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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유통, 인상시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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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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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할 것이라면 하루빨리 결정” 희망
톤당 3만~5만원 유력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로지 관심사는 포스코재 열연강판(HR) 가격인상 시기와 폭이다. 유통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이왕지사 인상할 가격이라면 하루빨리 결정해 줬으면 하는 주장들이다. 그렇지 않아도 구매심리가 주춤한 데다 가격 인상 소문이 나돌기 시작하면서 유통은 또다시 구매 대기심리로 전환돼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산과 일본산 등 수입재 열연강판의 국제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재고는 바닥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유통에서는 차라리 오를 가격이라면 6~7월 사이에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것이 오히려 낮다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국제가격 상승 분위기 속에서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수입재의 매입원가는 높아지고 유통판매가격이 제자리라면 수입재 매입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포스코가 나서서 국내 판매가격을 인상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국내 열연 유통시장은 수요가들의 구매심리 부진 등 부진한 시황에서 6월 하절기 장마기간 돌입, 7~8월 계절적인 비수기 돌입 등 내수시장 상황이 부진하든 어떻든 간에 가격 인상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산과 일본산 수입재 가격이 짧은 기간 동안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3분기 말경 포스코가 한꺼번에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하는 것보다는 톤당 3만원 또는 5만원 한도 내에서 본격적인 비수기 돌입 이전에 빨리 현실화해 주는 것이 오히려 시장에서 구매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