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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기업 업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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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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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연 후판 단순 유통 한계 탈피..철골까지 사업 확장 계획
- BH라인 준공..국내 최대 BH 생산 가능




◇ 공장 준공식 후 가진 라인 설명회에서 동양에스텍 이행재 팀장이 라인 설명을 하고 있다.

동양에스텍이 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동양에스텍은 25일 대전 공장에서 BH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BH라인은 기존 소부재공장 및 포항 후물 시어라인과의 시너지 향상과 미래 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동양에스텍이 이번에 준공한 BH라인은 향후 철골사업까지 진행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이다. 동양에스텍 관계자는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단계마다 성과를 보아가며 철골사업까지 나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에스텍은 기존 열연 후판 유통업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박정민 전무(대표이사)는 “소재에서 제품까지 연계해 단납기 공급이 가능 할 뿐 아니라 포스코 판매점이라는 측면에서 소재에 대한 신뢰 그리고 좋은 설비에서 생산한 안정된 품질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중부권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건축용 철골제품에 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유통망과 실수요 판매망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어서 판매 경쟁력도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양에스텍은 기존 포항공장과의 시너지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동양에스텍 포항공장의 경우 후물 시어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탄도 등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상 HR플레이트는 후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즉 동양에스텍은 후판 외에 HR 플레이트까지 가공이 가능해 기존 BH공장에 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양에스텍 김천우 포항공장 공장장은 “후판 가격이 크게 하락해 당초 기대했던 수준은 아니지만포항공장의 후물 시어라인과 대전공장의 BH라인이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에스텍이 이번에 준공한 BH라인은 Centering Device와 취부기(Assembling M/C), 교정기(Straightening M/C), 자동용접기(Submerged Arc Welding M/C)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설치한 설비들은 반자동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국내 다른 공장에 비해 인력 투입이 적다. 또한 높이 3천mm X 폭 1,120mm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동양에스텍측은 “신공장에서 강교 박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교정기는 최대 두께 80mm까지 교정이 가능하다. 자동용접기는 총 4대가 설치돼 있으며, 최대 20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동양에스텍의 BH라인은 8시간 기준 연간 3만톤의 가공이 가능하다. 일감이 늘어날 경우 추가 투자를 통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 최대 사이즈 생산이 가능한 동양에스텍 가접라인(취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