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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요개발이 기대되는 강종(1) ATO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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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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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스(자동차구조용 고강도강)100 개발완료,
기존 제품 대비 경량화 가능,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

포스코에서 최근 개발을 완료한 아토스(ATOS)100 강종은 앞으로의 수요개발이 기대되는 강종 중 하나다.

포스코는 지난 7월 포스코 가공센터 동양에스텍과 아토스100의 시험생산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동양에스텍과 100kg급 아토스 강종 시험생산을 진행해왔는데 두께 8mm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스 강종은 인장강도 500Mpa 이상, 항복강도 300Mpa 이상의 고강도강중 자동차 구조용으로 사용되는 강을 총칭한다. 석출원소 첨가 또는 저온까지 냉각을 통해 높은 강도를 얻으며 1,000Mpa 이상의 인장강도를 갖는 것까지 제조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에서는 ATOS(Steel for Automobile Structure) 규격으로 ATOS60~100까지 생산하고 있다. 아토스60의 규격은 항복강도 420Mpa이상, 인장강도 590Mpa이상이며, 아토스80은 항복강도 700Mpa이상, 인장강도 780Mpa이상, 아토스100은 항목강도 880Mpa이상, 인장강도 980Mpa이상이다.

이중 아토스100은 As quenched 상태의 열연재로 제조되며 300HBW급 내마모강에 상당하는 경도를 갖게 된다. 300℃이상으로 가열시 강도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높은 강도와 뛰어난 저온 충격특성을 가져 특장차 붐암용으로 적합하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아토스 제품에 비해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토스100은 기존 아토스60 대비 34%, 아토스80 대비 12% 경량화가 가능하다.

시험생산이 끝난 만큼 포스코와 동양에스텍은 아토스80 대신 아토스100 강종을 대체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0kg급 아토스강종의 경우 고소작업차의 사다리 75m가 한계였지만 100kg급 아토스강은 90m까지 생산이 가능해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수입되고 있어 품질이 보다 안정될 경우 기존 제품 대체 및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역수출 기회도 생길 것으로 예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