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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중국에 STS 정밀압연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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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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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일센터인 동양에스텍(대표 조은구)이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및 정밀 냉간압연 사업에 진출한다.

동양에스텍은 이를 위해 중국 현지법인에 294만달러를 투자, 스테인리스 세라믹코팅 설비와 정밀 냉간 압연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600만달러로 이 중 동양에스텍이 294만달러(49%), 합포신기가 306만달러(51%)이다. 합포는 일종의 지주회사로 회사 운영은 현지법인이 전담할 계획이다.

현재 공장동 건설이 진행중인데 연내 설비 도입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는 스테인리스 세라믹코팅 제품의 상업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규모는 1차 세라믹 제품 4천200톤과 스켓치 제품 3천톤 등 7천200톤의 표면처리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2006년부터는 1만 650톤(세라믹 4천600톤, 스켓치제품 6천톤)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차 년도에는 대형 압연사들이 생산 불가능한 정밀 냉간압연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동양에스텍 관계자는 "생산되는 제품은 자동차와 가전 등 현지 수요가에게 100% 판매할 계획인데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무역박람회 등을 감안할 때 시장성은 매우 좋다" 며 "내년부터 흑자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사업 진출은 단순 가공판매사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동양에스텍은 지난해 포항공장에 22mm까지를 절단할 수 있는 슬리터라인을 도입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