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주식회사 동양에스텍 제31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회사 임 직원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동양에스텍은 고객만족, 주주제일, 인간존중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2012년에도 보다 고객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해11월12일 창립30년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이행 했습니다. 우리는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는 30년을 맞이하면서 무엇을 했나? 하고 우리의 현 좌표를 생각해 보고, 작금의 현상들을 평가하고 바르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들을 가져 보았습니다. 우리와 거래하는 고객을 동양의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았는지, 지금의 경영 부진 탓을 남에게 전가 하지는 않았는지, 동양 Family 라는 주인 의식은 가져 본 적이 있는지, 정말 동양에스텍을 사랑해 보았는지 등 등.. 침체하고, 뒤지고, 부진한 시간들 속에 빠진 당사의 작금 현상들을 보며 대표이사 본인과 임직원들은 깊게 반성해 보며 실현되지 않는 꿈을 찾아 헤매였구나 생각해 보고 반성해 보았습니다.
제 31기 영업보고서를 돌이켜보면 2011년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듯하였으나,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지역의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는 다시금 둔화 되었으며 국내 경제도 1/4분기를 정점으로 성장속도가 침체 경기로 둔화 되고 말았습니다. 또 한, 설상가상으로 국내 신규 판매 경쟁사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동부제철의 저가 판매와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저가 판매로 국내시장에서의 판매경쟁이 어느 때 보다 치열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따라서 2011년 31기 총매출은 2,074억 4백만원을 시현 하였으며, 경상이익을 11억11백만원으로 저조한 기업 경영을 시현 하였습니다.
주주 여러분!!
금년에도 철강 경기는 고급강 생산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의 저가판매 공세와 중국의 일반강 저가 판매 공세 등으로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동양에스텍 임ㆍ직원들은 작금의 국내ㆍ외 경제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투철한 정신력으로 회사를 사랑하고 다시 선두에 서서 리드하는 자랑스러운 위대한 기업으로 다시 설 수 있다는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창조 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임ㆍ직원 일동은 주주여러분의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 해질 때까지 이윤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기업환경을 창조적으로 변화 혁신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정기주주총회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댁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