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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최고 품질, 가장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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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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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최고 품질, 가장 빠르게"



36시간안에 전 강종 출하 시스템 구축
대전 철 구조(S.S)사업부와 '시서지'효과


1981년 11월 설립된 포스코 열연 지정 판매점인 동양에스텍은 열연, 후판 등의 철강재 가공ㆍ판매를 담당하는 포항공장과 최근 신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철구조(Steel structure) 사업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에스텍은 전 철강재 가공이 가능한 기술 경쟁력과 빠른 납기로 어려운 철강시황을 타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철구조 사업부와의 시너지로 재고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재고 최소화 관리, 고객 최우선'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 위치한 동양에스텍 포항공장에 들어서자 올해의 슬로건이 먼저 눈에 띄었다.

김천우 포항공장장은 "고객사의 주문에 신속한 대응으로 재고율을 낮추는 것이 2012년 목표"라고 설명했다.

동양에스텍은 1981년 포스코 열연 판매점으로 지정된 후 1990년 연간 생산능력 9만t 규모의 포항1공장을 완공했다. 이어 2004년엔 공장 합리화를 통해 두께 25T까지 절단 가능한 포항 2공장을 준공했다.

김 공장장은 "1공장에선 1.2~6T까지의 박판 가공이 주로 이뤄지며 2공장에선 6~25T까지의 극후물재 등을 절단한다"고 설명했다.

중량 35t의 열연, 후판은 먼저 둥글게 감긴 코일형태에서 곧은 철판으로 펴지게 된다.
이러한 공정을 언코일링(uncoiling)이라고하며 이 작업을 마친 철판을
러프(rough)레벨러를 통해 1차적으로 평탄도를 잡아준다.

이어 트리머(trimmer)에선 각 주문에 따리 철판 폭을 절단하며 세어(shear) 설비를 통해 수요처가 원하는 길이대로 잘라준다.

김 공장장은 "코일을 수요처의 주문에 따리 2~21m까지 다양한 길이로 자른다"며"특히 당사가 보유한 플라잉세어(flying shear)는 철판이 멈추지 않고도 철단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잘린 철판은 피니시(finish)레벨러를 통해 다시 한번 평판도가 교정된 뒤 마킹.타각을 거쳐 최종 제품으로 완성된다.

완성된 철강재는 전량 내수용으로 공급된다. 동양에스텍은 실수요와 유퐁용 비중을 각각 70%, 30%로 두고 있다.

동양에스텍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철강 치수 및 규격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김 공장장은 "지난 2004년 도입한 '25T 절단 설비'는 국내에선 생산되지 않는 고장력강(ATOS) 100kg/㎟ 가공이 가능하다"며 그 외에도 폭 2천400mm, 두께 25T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엔 극후물재를 활용한 강구조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주문부터 납품까지 36시간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강종을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살려 품빌 및 납기 우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토스(ATOS)는 상용차 프레임, 크레인 붐 부품, 포그레인과 같은 중장비에 사용되며 초경량, 고강도의 특성을 갖춘 고장력(열연)이다.

이와 함께 포한공장은 열연.후판 재고를 활용해 대전에서 운영중인 철구조(Steel structure)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원소재인 열연, 후판 등의 철강재를 포항공장 및 대전 하치장에서 공급하면 S.S사업부에선 프라즈마(plasma) 절단기, CNC GAS 절단기, 드릴링(Drilling) 설비 등의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소부자재로 생산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은 건축, 플랜트,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이행재 S.S사업부 팀장은 "고객사에서 원하는 제품을 CAD작업부터 납품까지 일관생산체제로 구축했기 때문에 납기일(3~4일)이 빠르며 원가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는 생산 분야를 넓혀 월 700t 생산,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에스텍은 대전 공장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올해 약 10만t의 철강재(포항공장)를 생산, 전체 2천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급 시장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동종업계 대비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