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올해 매출 1백억원 이상을 달성한 19개 향토기업과 근로자 20명등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 지역기업 및 경제관련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기업은 1조원탑 계룡건설산업(주), 6천억원탑 (주)한국인삼공사, 4천억원탑 (주)아트라스비엑스, 3000억원탑 (주)우성사료, 2000억원탑 (주)동양에스텍, 1000억원탑 (주)에스알아이텍, (주)운암건설, 주식회사웅진에너지, (주)실리콘웍스,(주)골프존 ▲6백억원탑-대륙화학공업(주), 5백억원탑 대명광학(주), 4백억원탑 삼영기계주식회사, 3백억원탑 (주)라이온켐텍, (주)에스피에스, (주)신우산업, 1백억원탑 (주)메닉스, 세강엠텍(주), (주)씨피나인 등 모두 19개 기업이다.
▲ 사진은 20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한
(주)동양에스텍 조은구 대표.
시는 이날 수상기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고, 향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문전시회 참가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20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한 (주)동양에스텍 조은구 대표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가 고객 여러분의 덕분으로 책임 또한 막중해 졌다”며 “고객 만족 100%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18일 기존 전단 두께 6~22㎜ 설비를 보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3열연 공장에서 생산된 두께 25㎜, 폭 1100㎜, 단중 2만3800㎏ 코일을 전단해 두께 25㎜의 HR 플레이트 생산에도 성공, 기쁨이 두배”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