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상반기 철강재 수급 타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12-23 00:00 본문 일본철강연맹의 미무라 아키오 회장(신일본 제철 사장)은 21일 정례회 보고를 통해 "철강의 관점에서 볼 때 경기 악화의 상황이나 요인은 전혀 없다"고 밝혀 일본의 철강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상태임을 강조했다.그는 또 "내년 일본의 경기는 회복 기조에서 확실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1~3월의 철강 수급에 대해서는 "자동차가 1년 중 생산량이 최고에 접어들고 최근 추세처럼 고급 자동차 생산이 지속돼 수급 타이트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게다가 조선부문 역시 건조를 앞당기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내년 1~3월의 철강재 수급은 매우 타이트인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따라서 내년 상반기 일본 철강업체들은 타이트해지는 수급 상황속에 긴급한 물량을 우선적으로 롤하고, 수출을 줄이는 등 수급 여건에 맞게 최대한 노력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일본 제철의 경우 나고야 제철소의 산세 라인이 가동하는 것 외에 열연 라인과 후판 라인의 가열로를 증강하는 등 분야별로 대책마련과 투자를 통한 설비 증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나머지 업체들도 내년 상반기에 생산능력 능력증가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수급이 상당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전글´가격 내려라´vs´가격 인하 없다´...부메랑효과 조심해야 다음글주식회사 동양에스텍 제34기 주주총회 대표이사 인사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