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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철강價 인상 분위기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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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작성일10-01-13 00:00 조회9,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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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철강재 가격의 상승세와 더불어 국내 철강재 가격 역시 곳곳에서 가격 인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연강판 가격이 할인율 축소 또는 폐지로 조만간 가격 인상이 점쳐지고 있으며, 강관업계와 전기로제강업계에서도 할인율 조정에 따른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료인 철 스크랩 가격 역시 오름세를 타고 있어 철광석 가격협상 이전부터 전반적으로 국내 철강업계에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수입 철강재 가격이 판재류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열연강판은 수입가격의 오름세로 유통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0년 세계철강재 가격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 조정기를 거쳐 2분기부터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제선 원료부터 철 스크랩 등 제강 원료가격이 1분기에 뛸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또는 3분기에는 원료가격 인상분만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는 게 국내외 철강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올해 가격전망은 2010년 1분기 중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랠리를 거쳐 조정과 반등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시차를 갖고 들쭉날쭉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상승에 따른 기대감 영향으로 2월 중국의 춘절 이후 일시적인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연초 열연코일(3mm) 평균 유통가격이 톤당 500달러(17% 증치세 불포함)에 달했다. 이는 전주대비 7달러, 전월대비 16달러 오른 것이며, 500달러대로 오른 것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이다. 냉연강판(1mm) 가격은 735달러로 전주보다 6달러 상승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긴축재정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로 8일 가격은 다소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미국도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첫째 주 열연코일 공장도가격은 톤당 평균 606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2달러 상승했으며, 냉연강판 가격은 717달러로 33달러나 올랐다. 반면 유럽은 소폭 하락, 일본과 CIS 지역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초 원료가격 상승으로 제품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국제가격 상승 움직임은 실제로 국내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국향 열연강판 오퍼가격은 수요 부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파악된 중국산 열연 오퍼가격은 운임포함가격(CFR) 기준으로 대부분 500달러 중반을 넘어서면서 수입산 유통가격은 지난해 12월 톤당 66만원에서 2만원 가량 상승했다. 여기에 현대제철과 동부제철이 할인율을 폐지 또는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국내산 유통가격 역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로제강업계는 최근 형강에 대한 할인율을 축소한 데 이어 철근에 대해서도 할인율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료인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톤당 2만원 가량 인상됐고, 수입제품 오퍼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할인율 축소정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관업계는 지난해 수요급감에 따른 저가경쟁으로 유발된 수익성이 훼손을 만회하고자 할인율 축소로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배관용 업계는 계속된 수요침체와 저가경쟁으로 확대됐던 할인율을 축소를 통해 다시 10월 수준으로 가격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구조관업계 역시 할인율을 3~5%p 정도 축소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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