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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철강가격 포스코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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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작성일09-06-11 00:00 조회7,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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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철강업체의 철강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포스코를 추월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가격 인하 압력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10일 오전(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바오스틸(Baosteel)은 철강업황의 회복세를 반영, 7월 판매분부터 제품의 가격을 15% 인상(열연기준)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중국 대형업체들도 가격인상 대열에 동참할 예정이다.

      인상 후 바오스틸의 열연가격은 톤당 555달러로 포스코의 545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이로써 지난 5월 가격인하 후 추가적인 가격인하를 해야 한다는 압력에 시달려오던 포스코의 부담이 덜어지게 되는 것이다.

      포스코의 철강재는 품질 측면에서도 중국산에 비해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포스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재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바오스틸의 가격인상으로 포스코는 가격 추가인하 압력으로부터 다소 벗어나게 됐다"며 "그렇다고 포스코가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말했다.